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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암의 저격수 NK세포

by 유니스라이프 2023. 3. 3.

우리 몸에는 선천적인 면역 체계와 일생동안 발달된 면역체계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면역체계의 일부는 소위 NK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암세포를 전문적으로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세포들은 미래에 암 치료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NK세포의 활성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 이상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소화가 어려워 탈이 난다든지 염증성 질환이 증가하고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게 되어 집니다.

자연살해 세포 NK세포

 

NK세포의 활성도를 보면 면역력을 어느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이 NK 세포는 혈액 속을 들아다니며, 각종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비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는 능력이 바로 NK세포의 활성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의 NK세포는 20세에 활성도를 최고로 보인뒤 나이가 들수록 활성도는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남성은 60세가 되면 절반으로 떨어지게되며, 80세에는 3분의1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실제 성인 703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NK세포 활성도가 낮을수록 체내 염증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50대부터는 대상포진이 잘 걸리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65세 이후 암 발생률은 젊을 때보다 10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는 매일 5000개의 이형세포가 생기는데, 다양한 면역세포 중 직접 암세포를 찾아내고 파괴하는 것이 바로 NK세포가 유일하다고 말합니다.

 

단, 암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NK세포활성도는 큰 차이가 있는데 국내 성인 284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 건강한 성인의 NK세포 활성도는 725.61pg/ml로 나타났으며 이는 췌장암 환자의 106.2pg/ml과는 7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잉게르딩겐과 아르순 라르센의 연구소에 연구한 "킬러어뢰"로 불리는 암을 찾아 죽이는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으며 이에 대한 소개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NK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과정

 

NK세포는 NK세포가 분비하는 작은 "킬러 어뢰"의 도움으로 암세포를 죽입니다. 생물학에서 그것들은 소포(小泡)라고 불립니다. 소포는 지방질의 벽과 독성 단백질로 채워진 공간을 가진 작은 거품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어뢰의 "무기"입니다.

 

임상의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최근에 이 킬러 어뢰에 대한 새로운 것들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킬러  어뢰를 다른 종류의 소포에서 분리하여 일종의 무기 병기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의 연구는 또한 이런 종류의 소포가 아마도 NK세포 안의 별도의 방에 저장되어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암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유형이 면역요법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Marit Inngjerdingen과 그녀의 연구 그룹은 노르웨이에서 암에 대한 가능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NK세포의 소포를 연구하는 유일한 사람들입니다.

 

Aarsunf Larsen은 "많은 사람들이 면역세포가 암과 싸우기 위해 사용되는 면역치료의 한 형태인 세포치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치료와 관련하여 몇가지 과제가 있는데 무엇보다도암세포는 신체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을 막는다."라고 말합니다.

 

킬러 어뢰는 암세포를 뚫고 들어가 암세포를 죽입니다. 위 연구원들은 킬러 어뢰라고 부르는 소포는 암세포에 부착되어 침투하여 죽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킬러 어뢰는 암 종양에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내부에서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무기와 기술을 사용합니다. "라고 박사 연구원이 설명합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이것은 다른 형태의 암 치료와 비교했을 때 주요한 장점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세포 치료의 또 다른 어려움은 면역세포가 암 종양에 잘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을 공격하는 것도 더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잉게르딩겐과 아르순 라르센의 연구는 이것이 바로 킬러 어뢰들이 그렇게 잘 하는 것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가 부작용을 덜하면서 더 표적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화학요법으로 그들을 채울 수 있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이제 막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더 많은 연구를 수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상당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K세포를 활성화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습관이 아주 중요한데 따뜻하게 하는 발효음식(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 등)을 먹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발효된 청국장 콩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 먹는 청국장 실처럼 끈적이는 점액질 속에 소량 함유된 성분으로 국내 청국장에서 추출한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은 기존 일본, 유럽에서 연구된 물질에 비해 우수한 고분자 물질임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을 8주간 하루 1g씩 섭취한 총 99명의 성인에게서 면역세포, 즉 NK세포 활성화가 52.3%증가했다고 확인되었으며, 잘 알려진 면역강화 소재인 상황버섯 추출물보다 3.3배 높은 것을 나타났으며, 이 밖에도 항염, 항종양, 바이러스 억제 등 다양한 효능도 논문을 통해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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