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잇몸질환의 원인과 치료

by 유니스라이프 2023. 3. 24.

잇몸 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치아를 둘러싸고 지지하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이거은 치아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치은염은 매우 흔한 질환이며 심각도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잇몸이 빨갛고 부어올라 양치질이나 치실을 할 때 피가 나게 잘 나게 되는데 치주염과는 다른것은 치은염은 치주염의 상태로 진행되기 바로 전 단계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치석제거

 

치은염은 음식물 찌꺼기가 침과 박테리아와 섞이면서 시작되는데 이것은 차례로 치아 표면에 달라붙는 치석을 형성하게 됩니다. 만약 치석이 치약으로 닦고 치실로 닦아서 제거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광물화되어 치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치석은 매우 단단하고 칫과에서 전문가로부터 치석을 제거 받아야 할 것입니다.

 

치석은 유해한 박테리아로 가득 차 있고, 치아에서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에 염증을 유발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방치하면 잇몸에서 뼈로 치은염이 확장되어 치주염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치은염은 치아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반면 치주염은 잇몸 아래 뼈에 염증이 생기거나 감염이 되면서 발생하게 되며, 치주염은 치아주변을 의미하는 치주염이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잇몸이나 뼈(잇몸뼈) 등 치아를 둘어싸고 지지하는 구조를 말합니다. 

 

밑에 있는 뼈가 감염되면 잇몸은 치아로부터 멀어지기 시작하고 깊은 잇몸 주머니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애착 상실이라고 합니다. 이 주머니들은 플라크와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 주머니들은 깨끗하게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더 많은 뼈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주 질환이 후기(초기, 중간, 진행)로 진행되고 뼈(치조골) 조직이 더 많이 손실되면서 잇몸 주머니가 더 깊어지고 결국 치아가 헐거워져 빠질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의 원인

치석과 결석에 있는 박테리아가 치아에 남아 잇몸을 감염시키는 부적절한 구강 위생이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은염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다른 요인들이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씹는 행위, 치아가 비뚤어지거나 휘전하거나 겹치면 치석과 결석이 쌓이는 면적이 늘어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가 어려워지빈다. 사춘기, 임신,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는 일반적으로 치은염의 증가를 가져오고, 호르몬의 증가는 잇몸의 혈관이 박테리아와 화학적 공격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사춘기에 치은염의 유병률은 70%에서 90% 사이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경우에는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잇몸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알코올도 구강 방어 메커니즘에 취약하게 만들며, 스트레스는 박테리아의 침입에 대한 신체의 면역 반응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당분과 탄수화물이 많고 수분 섭취가 적은 식단과 같은 영양 부족은 플라크의 형성을 증기시키며 비타민 C와 같은 중요한 영향소의 부족은 잇몸질환의 치료에 어려움이 발생됩니다.

 

오늘날 50대 중년 2명 중 1명은 잇몸질환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려앉는 잇몸은 치아를 지지하는 힘까지 약해지게 합니다. 현대인이 즐겨 먹는 맵고 짠 음식, 술과 담배, 커피, 달콤한 간식도 구강을 산성화하고 마르게 만들어 치주염을 불러오고, 진행되면 잇몸뼈까지 무너뜨리는 치은염이 됩니다. 

잇몸질환

 

잇몸질환은 얼마나 흔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10대는 충치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지만, 20대부터는 잇몸질환(35.0%)이 충치(9.1%)를 4배 가까이 넘어선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특히 50대 환자 수가 344만 명에 달해 중장년층의 잇몸건강이 가장 위태롭게 나타났습니다. 구강 건강을 걱정할 때 보통 치아부터 생각하지만, 사실 성인 상당수가 앓는 구강질환은 잇몸병일 만큼 강력한 원흉으로 지목된 셈입니다.

 

치주질환의 위험성

치주질환(잇몸병)은 당장 생명을 앗아가는 긴급한 질환은 아닙니다. 그러나 잇몸병이 악화되어 치조골이 무너지면 매일 식사조차 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원활한 영양 섭취를 막을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과 질환에 노출되는 사태를 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잇몸병의 주범은 치태와 기생세균으로 꼽힙니다. 인간의 구강에 서식하는 세균은 무려 300종에 달합니다. 

 

약 1mg의 치태에도 갖가지 세균이 1억 마리 이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치아와 잇몸, 혀, 볼에 숩어 있다가 음식물 찌꺼기와 결합해 치태를 키우게 됩니다.

 

이러한 대사 작용에서 독소를 분비하고 치주 조직에 침투하면서 풍치가 나타나게 됩니다. 20세 이상 성인의 50%, 35세 이후에는 75%, 40세 이상 장노년층은 80~90% 확률로 잇몸질환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해도 잇몸이 붓고 시리며 피가 나거나,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전보다 길게 보이는 경우, 치아 사이에 틈이 생겨 흔들리는 느낌이 난다면 잇몸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은염과 치주염

 

치주질환이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구강 건강은 전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치주질환을 앓는 사람은 뇌졸중 2.8배, 혈관성 치매 1.7배, 심혈관질환 2.2배, 당뇨병 6배, 류마티스 관절염 확률이 1.17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40대부터는 구강 노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긴 다음에야 때우고 스케일링만 받는 정도로는 속수무책이라는 것입니다.

 

잇몸이 녹고 치아 뿌리까지 흔들리기 시작할 때쯤이에야 뒤늦은 수습에 나서면 고통만 커지게 됩니다. 40~50대 연령대에는 만성 치주염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치태와 치석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손상되고 마모된 치아 복구에도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50~60대는 치아가 빠지는 경우가 많아 잇몸뼈와 치아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만 합니다.

 

잇몸 건강을 해치는 습관

1) 이쑤시개 사용

이쑤시개를 자주 사용하면 치아 사이 틈이 벌어져 음식물이 끼기 쉽게 됩니다. 플라스틱이나 나무로 만든 이쑤시게 끝은 날카로워 잇몸을 찌르는 과정에서 출혈이나 상처가 생기고 세균 감염 위험까지 커지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치실이나 치간 칫솔로대체하는 습관을 길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2) 잇몸 양치

치아만 깨끗하게 닦는다고 양치질이 끝나지 않습니다. 치아와 잇몸을 세심하게 닦아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칫솔로 잇몸과 혓바닥, 입천장, 볼 안쪽까지 닦는 습관은 치주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때 너무 강한 힘으로 문지르면 잇몸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잇몸 전용 부드러운 칫솔을 준비해 잇몸 상단을 맛사지 하듯이 닦아야 합니다.

 

3) 단 것을 줄이자

단 음식은 충치를 부르는 동시에 잇몸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까지 증가시켜 치주질환의 원흉이 됩니다. 구강 건강을 위해 과감하게 줄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잇몸과 질환이 있는 잇몸

 

잇몸뼈에 좋은 칼슘과 잇몸 염증을 잡는 프로폴리스

잇몸 속에는 치조골이라고 하는 잇몸뼈가 있어치아를 단단하게 고정하고 있습니다. 치조골이 잇몸 염증으로 망가지면 재생이 어렵습니다. 뼈는 매일 생성과 소실을 반복하는데 잇몸뼈의 경우 다른 골격보다 교체 주기가 빠르고, 골 전환율이 3~10배나 높아 골밀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칼슘을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여기에 비타민, 무기질 등을 같이 보충하면 잇몸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 염증을 잡아 구강 건강을 돕는 성분에는 프로폴리스가 있습니다. 꿀별이 분비하는 프로폴리스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구강 항균 작용을 돕습니다. 

 

입병 잡는 천연항생제라고불릴 만큼 치은염을 비롯한 염증을 개선하고, 붓기를 줄여 치아와 잇몸을 보호하게 됩니다.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치아 표면의 플라크 형성을 억제해 충치를 감소시키는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