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누구에겐가 사랑받고, 인정받고, 알아주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인생이 아닌 동물도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동식물들이 사랑받고 인정받고 살면 행복해 집니다.
이런 사랑을 받지 못했을 때 우울해 지기도 하고
성격이 비뚤어지기도 하고
사람에 따라 분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PC방 살해사건의 가해자도 결국 사랑받지 못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요즘 이 사회에 나타나는 폭력, 자살, 우울증, 조현증, 분노조절장애등은
사랑의 결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가인은 아벨을 죽이는 최초의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반려동물도 사랑받지 못하고 버림 받게 되면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꽃도 사랑받지 못하면 시들어 버립니다.
물도 사랑한다라고 말하면 올바른 결정체로 되어 좋은 물이 되고
저주를 하면 결정체가 일그러져 나쁜 물이 되는 것을 일본 과학자의 실험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시대는 점점 사랑이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가족의 사랑, 친구의 사랑,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의 타락이 교회로 들어오고 교회까지 세상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아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기회조차도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가정에서 내가 속한 단체로, 한 나라뿐만 아니라
거대한 물결이 되어 이 세상을 덮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유없이 다른 사람들을 공격하고 죄의식 조차 없습니다.
이러한 모든 밑바탕에는 사랑받기를 갈구하는 인간의 내면이 깔려 있습니다.
나의 행위에 대해 나의 모습에 대해 내가 가진 것에 대해
누구에겐가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
분노로 나타나고 우울증으로 타나나고 대인기피증으로 나타나고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연예인이 대중의 인기를 받지 못하면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이 생기는 것도
바로 대중으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돈에 대한 욕심도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함일 것입니다.
품격을 갖추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는 욕망도
결국 다른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한 욕구일 것입니다.
그래서 폭력으로 얼룩진 범죄자들이 누군가 정말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해 주는
진심을 보여 줄 때 눈물을 흘리며 녹아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주위에 사랑이 필요한 자들을 돌아 보고 사랑해 주고, 인정해 주고
그 수고를, 그 모습을 알아주는 삶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가족과 친구의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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