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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 몸의 바이러스 문지기, 면역력

by 유니스라이프 2023. 1. 23.

면역(immunity)은 질병을 일으키는 유기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신체의 능력으로 정의 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은 특정 항체의 작용에 의한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입니다.

 

우리 몸은 병원균에 대한 항체를 생산하고 질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 각종 바이러스와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접촉된 모든 바이러스로 인하여 병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방어 메커니즘은 면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충분히 쉬더라도 회복이 더디게 됩니다. 동일한 환경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더라도 면역력에 따라 발병률은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내 몸의 바이러스의 문지기 면역력

 

구내염, 대상포진, 비염 등 각종 염증질환에도 쉽게 노출됩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 발진, 근육통등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면 대상포진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기는 것도 면역력 저하신호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 구내염으로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입술 주위에 2~3mm의 작은 수포가 여러개 나타나면 얼른 이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면역력 저하의 가장 큰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꼽습니다. 잦은 음주와 불규칙한 식생활, 운동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일교차가 10℃이상 벌어지는 봄과 가을엔 미세먼지, 황사에 섞인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해 감기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내 의료진은 "면역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감염방어능력이 떨어져 외부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하지 못해 감염이 반복되기 때문에 감염시 중증화, 난치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감기나 바이러스성 독감에 자주 걸리면 면역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은 식이요법, 생활습관, 그리고 저서적 건강과 같은 몇가지 요소들은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8가지의 원인

1) 좋지 않은 위생상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어디에나 존재하며 인간을 공격할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개인위생의 부족은 이러한 병원균들이 몸에서 증식하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그러한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감염을 멀리 하고 싶다면 매 식사 전 그리고 세면장을 방문한 후에 손을 씻는 것, 깨끗한 옷을 입고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 등을 지키는 것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2) 식단에서 과일과 채소가 부족할 경우

최적의 기능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면역체계는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제와 같은 미량 영양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균형잡히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들이 과일과 채소가 면역세포의 생산을 증가시키거나 식세포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식품으로 마늘과 냉이, 머위, 씀바퀴, 차조기가 있습니다. 마늘은 동의보감에 '대산(大蒜)'으로 기록돼 있을 정도로 성질이 따뜻하고 외부의 나쁜 기운을 몰아냅니다.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본초강목에는 냉이가 '눈을 밝게하고 위를 돕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과 연결돼 있어 간 기능이 떨어지고 피로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냉이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머위에 있는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 머위에는 항산화물질인 카로티노이드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항염작용을 하며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내 몸을 지켜주는 면역력

 

3)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인간의 면역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연구는 300개가 넘는데, 생리적인 스트레스 요인이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을 수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일종의 공감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 이혼, 업무압박 그리고 재정문제와 같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시작되는 '싸우거나 도망가거나' 반응은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면서 특정 면역분자의 합성을 낮게 조절하게 됩니다.

 

4) 흡연

담배연기는 선천적면역과 적응적면역력 모두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은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위해 방출되는 항염증 분자의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게다가, 그것은 또한 자가면역질환의 더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5) 과다한 음주

가끔 가벼운 정도에서 적당한 정도의 음주가 권장되지만, 만약 여러분이 과음을 하기 시작하면 여러분의 몸은 감염되는 경향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알코올은 실제로 세포에서 수분을 추출하여 죽이는 탈수제입니다. 알코올의 과다섭취는 면역력 저하뿐만 아니라 특정면역반응의 기능장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6) 비만

비만은 면역력을 낮추는 나쁜식단과 운동부족과 같은 다른 몇가지 요인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것은 심지어 항체의 생산과 백혈구의 증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는 비만인 사람들이 항체반응이 나쁘고 T세포 기능이 떨어져 감염되기 쉽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7) 운동부족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궁극적인 열쇠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적어도 일주일에 다섯 번 적당한 신체활동을 한다면, 여러분은 감염에 대한  더 나은 면역반응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적당한 신체활동은 면역세포의 활동뿐만 아니라 생산을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8) 수면부족(불면증)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으면 면역체계는 방어능력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면역과정을 알리는 모든 분자는 뇌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뇌에 영향을 미쳐 간접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통해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조물주에 의해 주어 졌습니다. 잠을 통해 모든 기능들이 회복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우리가 3년째 이어오는 코로나바이러스와 그 변종들로 인하여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고 하는 행위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핵심입니다. 하지만 언제 마주칠지 모르는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면역체계를 갖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평소 스트레스가 지속적이고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거리면 오래 가거나, 설사, 가스, 변비등으로 인하여 배탈이 자주 발생하거나, 성처의 낫는 속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지나치게 느리거나 각종 감염이 잦거나 평소 지속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면 면역력이 많이 저하되어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건강한 식단이 중요하다

 

면역력을 증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물질

꿀벌이 외부로부터 집을 유지하고 지키는 것은 꿀벌 스스로 만든 물질 때문에 가능합니다. 그 물질은 바로 항산화의 비기로 꼽히는 '프로폴리스'입니다. 이는 꿀벌이 생존과 벌집을 지키기 위해 식물에서 뽑아낸 것과 자신이 침과 효소 등의 분비물을 배합해 만들어낸 물질입니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프로폴리스는 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타나났습니다. 면역자극 물질로 염증을 일으킨 뒤 프로폴리스를 처리하자 염증이 완화됐으며, 프로폴리스를 처리한 뒤 염증을 일으키자 염증 발생량이 최소 80%에서 최대 100%까지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하루 권장량은 16~17mg으로 꿀로 섭취하는 경우 400g 정도를 충족할 수 있는 양입니다. 보다 간편한 섭취를 위해 영양제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증기시킬 수 있다

 

프로폴리스의 효능

1) 면역 활성화 작용

면역반응의 중심이 되는 백혈구, 임파구 등의 작용을 활성화하여 인체의 저항력을 증강해 줍니다.

2) 항균,살균 작용

상처가 곪거나 음식물이 썩는 것을 방지하는 프로폴리스의 항균.살균 작용은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습니다.

3) 진통.항염증 작용

화학적으로 합성된 진통제 등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이나 습관성이 문제가 없는 '천연아스피린'이다. 출혈, 부기, 열, 통증 등을 가져오는 염증으로 생기는 질병에 특히 효과가 뛰어납니다.

4) 세포활성 및 재생작용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하는 성분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5) 혈관강화 및 혈행개선

동맥경화 악화를 억제하며, 세포활성화 작용으로 혈관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해줍니다.

6) 살암 작용

암세포를 죽입니다. 활발환 증식을 되풀이하는 암세포에만 큰 데미지를 주고, 성상세포에 대한 영향은 극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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