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2 가을이 두려운 심혈관질환 환자 다음주면 추석이 다가오는데도 아직 여전히 낮에는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이 찾아오고 아침과 저녁으로는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가을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가 즉식해 각종 잔병치례가 많아 지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가장 두려운 사람들이 바로 심혈관 질환자들인 것 같습니다. 40대, 50대의 돌연사의 주범으로 꼽히는 불청객까지 증가하는 계절, 그 두려운 존재는 바로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악명 높은 심혈관 질환들인 것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 발병률이 올라가며 봄보다 가을의 환자 상승 폭이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환자의 월별 진료 인원도.. 2023. 9. 18.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는 것은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즉 나쁜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은 지질 질환입니다. 몸의 동맥에 지방이 모이게 되고 이것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발생율을 더욱 높이게 되며,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의 원인이 되면 바로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뇌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 및 말초동맥 질환을 포함한 아테롬성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아테롬성 동맥 경화가 발생할 때까지 조용하게 다가오는 증상입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과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의 합병증에는 심근경색, 허혈성 심근증, 갑작스러운 심장사, 허혈성 뇌졸중, 발기부전, 폐색, 급성 사지허혈 등이 있습니다. 산업화된 현대사회에서 2차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 .. 2023.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