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사고와 기억 그리고 행동에 어려움을 가지고 옵니다. 또한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적절한 칼로리나 액체를 소비하지 않는 것은 또한 탈수와 만성 감염과 같은 다른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채매"는 알츠하이머 병과 같이 사람의 기억, 사고 및 행동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병의 포괄적인 용어이며, 치매는 고령과 관련이 있는 것을 알려져 있지만 젊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채매는 식사 시간을 전후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체중 감소를 초래할 수 있으나 보통 체중 감소는 질병의 중간 단계에서 진행 단계까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치매환자의 체중감소를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 식욕부진 :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배가 고프지 않거나 먹는 것을 잊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를 때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기억문제 : 친매가 있는 사람들은 장을 보거나, 식사를 요리하거나, 음식을 알아보는 데 어려우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 일정을 잡기위해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할 수 있습니다.
▶ 씹고 삼키는 문제 : "디스파기아"는 삼키기 어려운 용어입니다.2013년 리뷰에 따르면 진행성 치매를 가진 사람들의 57%까지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은 씹고 삼키는 데 문제가 있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체중 감소, 영양실조 또는 탈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주의 산만 :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변의 환경은 섭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희미한 조명, 알록달록한 식기류 또는 장식품, 유리잔과 식기, 식사 시간에 너무 많은 활동등의 환경이 조성됨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근본적인 건강 문제 : 틀니를 착용하고 있으면 특니가 맞지 않을 때, 운동이 부족할 때, 식사 문제로 인한 당혹감, 음식의 냄새나 맛의 변화가 발생하면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체중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체질량지수(BMI)의 감소를 가져 올 수 있는데 이는 피로감, 식욕 감퇴, 메스꺼움, 변비와 같은 화장실 습관의 변화 등으로 인해 체질량지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의 체중 감소로 인한 합병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와 같은 원인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렵게 되면 영양실조 증상을 가져오게 되고 이는 다시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빈혈, 탈수증, 골다공증, 호흡기질환 등이 쉽게 올 수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에 따르면 서울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김근유 고수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시건강의학과 김어수 교수는 체중 변화와 치매와의 관계가 비만 여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가설에 착안해 국가 노인 코호트를 분석했습니다.
비만 여부는 체질량지수(BMI)에 의해 정의하고(≥25kg/㎡)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로 정의해 (남자 ≥ 90cm, 여자 ≥ 85cm), 65세 이상 대상자 4,600여명의 1년간 체중 변화와 이후 4년간 치매 발병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비만이 아닌 대상자의 경우 1년간 BMI가 1%씩 감소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3.3% 가 증가하고,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도는 4.8%씩 증가했지만, 비만인 대상자의 BMI 감소와 치매 발병 위험도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변 비만인 상태에서는 허리둘레가 이전보다 감소할 경우 알츠하이머의 발생이 낮아 졌습니다.
김근유 교수는 "후각과 식욕을 담당하는 뇌신경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체중 감소가 선행되고 이후 인지장애 증상이 드러날 수도 있으나, 지방 조직량 이외에 신경보호 역할을 하는 근육량도 BMI 지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근육량의 정도가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BMI보다 지방량이 더 잘 반영되는 허리둘레의 감소는 오히려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을 감소시킨 것이 이런 가설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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