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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 우울증은 기분장애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하는 슬픔, 상실감, 또는 분노의 감정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우리사회에 상당히 흔한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자료를 보면 2019년 미국 성인의 18.5%가 주어진 2주기간 동안 우울증의 증상을 가졌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조사결과를 보면 우울장애의 1년 유병률은 1.7%(남자 1.1%, 여자 2.4%)로 여자가 남자 보다 2.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를 대상으로 1년 유병률을 비교하면 2016년 1.8%에서 2021년 1.6%로 오히려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록 우울증과 슬픔이 몇몇 특징들을 공유하지만, 우울증은 .. 2023. 3. 14.
헛개나무 효능과 약용법 헛개나무는 중국위생부에 규정한 약식동원품목 중 하나로 약용 수종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열매의 육질은 생것으로도 먹을 수 있고 술을 담가 먹을 수도 있습니다. 헛개나무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동부등 아시아에서 발견되는 나무로 습한 모래나 아질 토양에서 잘 자라며, 우리나라는 전국 산 중턱 숲속에서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가 10m, 전후로 자라며, 작은 가지는 흑갈색에 잎은 서로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터원형입니다. 잎 밑부분은 원형 또는 심장 모양으로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고 윗면은 털이 없으며 뒷면에는 털이 나 있거나 없는 것도 있습니다. 꽃은 황록색으로 6~7월에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부분에서 핍니다. 열매는 원형 혹은 타원형으로 9~10월에 홍갈색으로 익습니다. 성분 열.. 2023. 3. 13.
구기자나무 재배와 약효 구기자는 구기자나무 열매를 가리키며 초여름에 난 새싹이나 여름에 자란 잎을 따서 햇볕에 말린 것을 구기엽이라 하고 구기자나무 뿌리껍질을 지골피라고 합니다. 동아시아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분포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1~2m정도로 가지가 유연하여 아래로 늘어지며, 흙과 만나면 뿌리를 내리고 번식합니다. 가지에 변형 가시가 있고, 잎은 타원형으로 어긋나며 길이 2~4cm, 폭 1~1.5cm로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이 매끄러운 모양을 띠고 있습니다. 6~9월에 자줏빛 꽃이 피고, 가을이면 타원형의 열매가 붉게 익는데 단맛이 납니다. 덩굴성 식물로, 예전 시골에서는 길가나 밭두렁 또는 대문 앞에 심어두고 가을에 들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조금씩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말리곤 하였습니다. 병해충에도 강하여 잘.. 2023. 3. 11.
천식의 증상과 치료 천식(喘息)은 집먼지, 애완견 털, 진더기 같은 알레르기 물질 등이 계기가 돼 공기가 통하는 길인 기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염증이 있는 기도는 매우 민감해 건강한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먼지와 담배, 스트레스 등 약간의 자극에도 좁아지고 발작을 반복하게 됩니다. 치료는 발작을 일으키지 않기 위한 기도염증 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일본에서는 천식 환자는 증가 추세로 가옥구조 변화에 따른 알레르겐의 증가, 배기가스나 공장매연 등에 의한 대기오염, 식품이나 주택건재 등에 포함된 화학물질,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과로나 스테라스가 증가한 점, 지나치게 청결한 환경 등이 천식을 발병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일본 동애기념병원 알레르기 호흡기과 부장 야스오박사는 말하고 있습니다. 천식의 원인 천식환자는 공기가 통..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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